[SBS SBS연예뉴스 ㅣ VJ 정가희] 3월 20일, SBS E! '컬투쇼'(MC 정찬우, 김태균)에서는 고정 게스트인 가수 백두산의 '유현상', 슈퍼키드 '허첵'과 함께 '쌀맛나는 오디션 베스트' 코너가 진행되었다.
'쌀맛나는 오디션 베스트'의 참가번호 2번은 개인기 달인 버스 운전수 '김인성'씨였다.
당시 그가 했던 개인기는 '역대 대통령 숨쉬는 소리'였고, '쌀맛나는 오디션 베스트'에 출연하기 위해 새로운 개인기인 '허첵 성대모사'와 '매미 먹는 원숭이'를 준비해왔다고 하였다.
그 이야기를 들은 DJ컬투는 "'박예지'씨를 먹는 거예요~"라며 서로의 경쟁심을 부추겼다.
'김인성'씨는 "운전기사인 동료들이 저를 응원하기 위해 '컬투쇼'를 100데시벨로 켜놓고 운전을 하고 있을 겁니다"라며 농담을 하기도 하였다.
첫번째 개인기로 그는 '역대 대통령 숨쉬는 소리'를 선보였다.
그는 처음 '쌀맛나는 오디션'에 참가했을 때 그냥 하면 재미가 없고 버스 운전을 하면서 해야 재미있을 것 같아 작가들에게 부탁하여 2주나 미뤄서 참가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그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숨소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숨소리', '정치인 김종필의 숨소리'를 차례로 흉내내었고, "실제 그분들과 비교해보면 진짜 비슷하다"며 본인의 개인기를 어필하기도 하였다.
그 후 그는 연달아 '허첵 성대모사'를 선보였는데, 성대모사를 하기 전에 준비운동이 필요하다며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특이한 소리를 내며 입을 풀었다. 그러나 그 성대모사는 '허첵'보다는 만화 '달려라 하니'에 나오는 '홍두깨' 선생님과 더욱 비슷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컬투 '정찬우'는 "원숭이가 사람을 흉내내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여 시청자와 방청객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매미 먹는 원숭이' 개인기를 선보이면서 "'박예지'씨가 흉내 낸 매미는 서울 매미이고, 제가 흉내내는 매미는 전라도 영천리 매미입니다"라며 본인 개인기의 특별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본인이 실제로 전라도 영천리에서 원숭이가 매미를 잡아먹는 것을 목격하였고, 그 소리를 열심히 연구했다며 개인기를 시작하였다.
그는 코의 진동을 이용하여 매미소리를 내다가 혀를 날름거리며 매미를 먹는 척하는 다소 황당하면서도 웃긴 개인기를 선보여 방청객과 시청자는 박장대소 하였다.
그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저 130번 버스 자주 타는데 버스에서 개인기 들려주세요~"라고 부탁하였고, 또 다른 시청자는 "저도 버스기사인데 지금 옆에 130번 버스가 있어서 보니, 기사님 표정이 어두워요"라고 말하여 모두를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이날 방송에는 '쌀맛나는 오디션' 이외에도 특별게스트 '안선영'이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사연으로 감동과 함께 여행도 보내주는 코너 '여행가세요' 코너와 '기발한 쇼 단원'들이 컬투와 현장에서 펼치는 '컬투 오락관'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