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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뿌리깊은 나무', 2012 방통위 방송대상 창의발전상 수상

작성 2012.03.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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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가 '제4회 201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뿌리깊은 나무'는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201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창의 발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드라마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를 둘러싸고 세종 이도(한석규 분), 겸사복 채윤(장혁 분), 궁녀 소이(신세경 분)의 목숨을 건 노력과 이를 저지하려는 밀본의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렸다. 특히 이 드라마는 세종과 정기준(윤제문 분)의 대립을 명배우들의 호연으로 표현해내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뿌리깊은 나무'의 우수상 선정사유에 대해 “기존의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영상미와 작가 특유의 현실을 파고드는 이야기 전개로, 한국드라마의 수준을 이전보다 훨씬 높이 끌어올렸다”며 “더불어 한글로 백성사랑을 실천하는 세종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리더의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뿌리깊은 나무'는 방송 내내 화제를 모은 것에 이어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하고 대상을 세종 역 한석규가 받으며 2011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어 '뿌리깊은 나무'는 지난 2월 21일 한글문화연대에서 수여하는 '2011 우리말 사랑꾼'으로 선정되고, 2월 23일에는 한국 PD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 PD 대상'에서 TV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뒤 이번에는 방통위 주관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는 등 계속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SBS는 사회문화 부문에서 SBS '기적의 하모니'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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