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샐리리맨 초한지

정겨운, "인생공부가 된 '초한지'는 최고의 작품"

작성 2012.03.13 12:4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이하 '초한지')의 정겨운이 ''초한지'는 최고의 작품이었다“는 종영소감을 밝혔다

'초한지'에서 최항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정겨운은 최근 SBS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유난히 SBS드라마에서 좋은 역할들을 많이 해봤는데, 특히 이번 '초한지'의 항우는 실제로 강인하고 남자인데다 매력이 많았고 다양한 걸 해볼 수 있는 캐릭터였다”라며 “한 장면 한 장면 연기할수록 몰입도 잘 되어 즐길 수 있었다. 많은 걸 배우고 느낀 덕분에 인생공부가 된 '초한지'는 최고의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본부장, 그리고 부사장이라는 직위덕분에 연배가 있는 선배님들과 대결해야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이때 (이)범수형, 그리고 이기영 선배님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덕분에 스스로에 대해 더욱 채찍질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10년 또는 20년 후에 나도 선배님들처럼 연기를 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마워했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초한지' 19회분에서 공개된 홍수현(우희 역)과의 키스신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수현씨와는 그 키스장면에 대해 특별히 이야기를 나누기보다 느낌만으로 그렇게 연기에 임했는데, 생각보다 영상이 잘 나왔던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또 같이 연기호흡을 맞춘 두 여배우 홍수현과 정려원에 대해서는 “수현씨는 자기 캐릭터에 진지하게 임하면서 연기욕심이 대단한 게 느껴져서 편했고, 려원씨와는 대화를 많이 하면서 연기에 임해서 더 자연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겨운은 “사실 내일도 계속 촬영할 것만 같을 정도로 종영이 실감이 안날 정도”라며 “그래도 이제는 정말 끝이니 머리도 식힐 겸 여행도 다녀와서 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초한지'를 내려놓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기자들의 호연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초한지'는 13일 밤 9시 55분에 마지막 22회가 방영된다. '초한지'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는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유리 주연의 '패션왕'이 방송된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