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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도 '해품달' 앓이에 빠졌다.
최화정은 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더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올'리브 '올'리브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훤으로 인기 몰이 중인 김수현의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요일 코너 '쿠킹클래스'에 김수현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 '해품달'에서 또 전골을 올리면 경을 칠 것이다고 했는데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화정은 "울랄라세션 멤버인 박광선이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들었다"며 "내가 진행했던 요리프로그램을 봤다는 이야기도 들어 친근한 느낌이다. 울랄라세션에게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쿠킹클래스'는 스타를 초대해 10명의 푸드크루와 음식을 만들며 교감하는 코너. 매주 다른 셀러브리티와 분야별 전문가가 자리한다.
한편 '올'리브'쇼는 최화정이 단독MC를 맡아 선보이는 초대형 푸드쇼로 푸드라이프스타일채널로 리론칭한 올'리브가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케이블 최초 데일리 푸드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첫 방송.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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