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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가요계 '마가렛 대처'..설문 결과 1위

작성 2012.0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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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국 총리 마가렛 대처 같은 가요계 철의 여인으로 가수 이효리가 꼽혔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는 지난 7일부터 '2012년 대한민국을 움직일 당신이 생각하는 '철의 여인'은 누구?'라는 타이틀로, 각 분야의 철의 여인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 중간 결과 현재 투표율 추이를 살펴보면 가수 분야에서는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52%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7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흥행불패 신화 김수현 작가가 52%로 작가 분야 1위, 우아한 카리스마의 고현정이 52%로 영화배우 분야 1위로 절반이 넘는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김성주 MCM회장, 개그우먼 박미선 등 다양한 분야의 이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들이 추천되고 있다.


2012년 대한민국 문화계, 정치계, 스포츠계 등 사회 전반적으로 강력하게 불고 있는 여풍을 타고, 2월 극장가 우먼파워의 대표 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철의 여인'은 역사를 바꾼 여성, 마가렛 대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메릴 스트립의 폭발적 연기력으로 리얼하게 그린다. 오는 23일 개봉.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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