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옥탑방 왕세자

'뿌나' 밀본들, '옥탑방 왕세자'로 거처 옮겼다

작성 2012.02.07 10:26

[SBS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한 명품 조연들이 SBS 새 수목극 (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에 대거 캐스팅됐다.

는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세자빈(정유미 분)의 죽음을 추적하던 중 어떤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신하들과 2012년 현재의 서울로 날아와 운명의 여인(한지민 분)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가 조선시대와 현재를 함께 담다보니 극중 인물들은 1인 2역의 캐릭터를 연기해야 한다. 조선시대에 살았던 인물이 현재에서 똑같은 외모의 다른 인물로 살아가고 있는 판타지적 상황이 그려지는 것.

그러다보니 주조연을 막론하고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의 캐스팅이 이뤄졌고, 내로라하는 '명품 조연'들이 대거 에 출연하게 됐다. 특히 눈길을 모으는 부분은 지난해 큰 화제 속에 방영됐던 사극 '뿌리깊은 나무'에서 비밀조직 '밀본'으로 활약한 배우들이 '옥탑방 왕세자'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

밀본의 근거지인 반촌의 수장이었던 '도담댁' 송옥숙이 에선 박하(한지민 분)와 세나(정유미 분)의 모친으로 출연한다. 또 우의정이자 이중적 밀본 조직원 역할을 맡았던 안석환은 이번 작품에서 세자빈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밀본의 본원 정기준의 청년 역할을 연기했던 최우식은 '옥탑방 왕세자'에서 도치산 역을 맡아 왕세자를 보필한다.

에는 '뿌리깊은 나무'의 본원, 그를 돕는 도담댁, 배신자 이신적까지 밀본의 주요 인물이 다 함께 등장한다. 여기에 대표적인 '명품 조연' 이문식도 출연, 왕세자 일당을 만나며 인생 최대의 난관에 봉착하는 표택수 상무 역으로 등장한다.

이런 명품 조연들의 출연에 '옥탑방 왕세자' 제작진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진행된 첫 대본리딩에서 SBS 드라마국의 김영섭 국장은 이 배우들이 나타나자 “흥행 보증 수표들이 오셨다”라고 크게 환대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명품 조연들과 박유천, 한지민, 정유미, 이태성 등이 출연하는 는 '부탁해요 캡틴' 후속으로 내달 중순경 방송될 예정이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