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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송창식 특집, 2R 박빙 대결 속 최종우승자는?

작성 2012.02.04 14:01


[ SBS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 ] KBS 2TV '불후의 명곡2'가 4일 방송에서 지난 주 '송창식 특집' 1라운드 우승자인 소냐에 맞설 2라운드 우승자를 가린다. 2라운드에서는 홍경민, 이정,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브라운아이드 소울 성훈, 엠블랙 지오, 포맨 신용재, 나비가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각각 송창식의 히트곡인 '내 나라 내 겨레' '우리는' '사랑이야' '맨 처음 고백' '당신은' '왜 불러' '나비소녀'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특히 2라운드에는 최고의 가창력과 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성훈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아는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열창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고, 성훈은 감미로운 목소리뿐만 아니라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공개해 송창식에게 극찬을 받았다.


제아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리더로 평소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실력까지 겸비해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라 이번 무대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선곡한 제아는 “원래 '사랑이야'를 너무 좋아했다. 요즘 외로움을 타는데 이 노래가 너무 와 닿았다”며 선곡이유를 밝혔다.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함께 무대에 오른 제아는 강렬한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을 뽐내며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아의 무대를 본 송창식은 “1977년 향군법 위반으로 수감됐을 때 부인이 면회와서 가사를 썼다. 그때보다 제아의 '사랑이야'가 더 절절했다”고 말했고, 무대에서 내려온 제아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또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도 공중파 무대에 첫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성훈은 나얼, 정엽 등 멤버들과는 다르게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멤버로 '불후의 명곡2' 출연소식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성훈이라는 이름 두 글자를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라고 싶다”라고 출연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송창식의 '맨 처음 고백'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는데 강렬한 피아노 연주 실력과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면서 춤까지 선보여 매력적인 첫 무대를 완성시켰다. 성훈의 무대를 지켜 본 송창식은 “피아노 터치와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너무나 흥미로운 무대였다”고 극찬하자 이어 성훈은 “이 무대를 준비하면서 송창식 선생님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정말 공부가 많이 됐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밖에도 섹시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엠블랙 지오는 송창식이 만든 유일한 트로트인 '당신은'을 자신의 색깔에 맞게 편곡해 불러 여심을 흔들었고, 나비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댄스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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