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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슬픔 딛고 득남 "눈물이 난다"

작성 2012.01.12 16:24 수정 2012.01.12 16:58

[SBS SBS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탤런트 이광기가 득남했다.

이광기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로 조금 전 3.15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너무 감격스런 날입니다. 하나님 축복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우리 아이가…만감이 교차하네요”라는 글을 올려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광기의 아내 박지영 씨는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축복이'라는 태명을 갖고 있던 아들을 순산했다.

이광기의 득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사랑 듬뿍 주면서 잘 키우세요”, “저도 기뻐서 눈물이 핑 도네요. 이제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아이가 아빠 품이 그리워 다시 돌아온 듯. 이제 그만 우시고 활발한 활동 하시길”, “하늘에서 석규가 다시 천사로 내려왔나봐요.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복했다.

이광기 부부는 지난 2010년 11월 신종플루로 7살 난 아들 석규 군을 잃었다. 당시 큰 충격을 받아 방송활동을 접었던 이광기는 아들 앞으로 나온 보험금 전액을 국제구호단체에 기부하는 등 봉사와 선행에 앞장 섰다. 이후 마음을 다잡은 이광기는 방송 활동을 재개했고, 아내의 임신 소식까지 전해 축하 세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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