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유상무가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SNS에서 자신의 치료기를 솔직히 공개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대장암을 이겨내고 화제를 모은다.
30일 오전 유상무는 자신의 SNS에서 “이렇게 멀쩡한데 웬 암이냐. 항암 세 번째 꼭 이기자. 오예”라는 유쾌한 글을 올렸다. 항암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유상무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밝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유상무는 병원 화장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한 손에는 수액을 맞고 있으면서도 여유로운 표정을 잃지 않고 있어 더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건강에 이상이 생긴 연예인들은 주로 방송을 중단한 채 팬들에 눈에서 멀어져 치료에 전념하고자 한다. 그러나 유상무는 정반대의 방법을 택했다. 적극적으로 병을 알리고 오히려 치료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소통하는 것.
유상무는 지난 4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달 장동민은 유상무에 대해서 “힘들어도 밝은 모습만 보이려고 한다. 아프다고 안하고 티를 내지 않는다. 그게 가슴이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유상무는 방송 활동은 중단했지만 공식 석상에도 밝은 모습으로 나가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개그맨 박성광이 감독을 맡은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 VIP 시사회에도 참석해 취재진 앞에 섰다. 유상무의 차츰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에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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