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지석진, "오리배 함께 탄 사람 아내인지 확실하지 않아" 진땀···투자 계약 유치 성공팀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5.05 08:34 수정 2025.05.07 08:53 조회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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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석진이 산정호수에서 오리배를 함께 탄 사람은?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스타트업 사장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 팀이 고른 갈비로 식사를 했다. 가장 긴 갈비를 택해 풍족한 식사를 하게 된 하하와 최다니엘. 그에 반해 유재석과 김종국은 뼈만 있는 부분을 골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찬이 부족한 유재석은 옆 테이블의 지예은에게 "예은아 감자 샐러드 안 먹으면 좀 줄래?"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예은은 먹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하하 씨 고기 좀 줘야 되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하하는 왜요라고 되물었다. 이를 보던 지석진은 "왜는 자식아"라며 하하를 나무랐다.

이때 최다니엘은 "석진 형님 고기 좀 드세요"라며 지석진에게 갈비뼈만 증정하며 한술을 더 떴다. 또한 그는 "혹시 게장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요?"라고 물었고, 게장을 좋아한다는 지석진에게 "알겠습니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장소에 간 멤버들은 조각들의 비밀을 풀어 투자 유치 계약서를 찾아야 했다. 두 팀만 선착순으로 계약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의욕을 불태우던 그때 산정호수에 도착했다.

이에 멤버들은 산정호수에 대한 저마다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지석진은 "여기 와서 오리배 타봤는데"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누구랑 타봤냐는 멤버들의 이야기에 와이프랑 탔다던 지석진. 이를 들은 멤버들은 "확실히 이야기해야 한다. 이거 방송 나갈 거다. 누구랑 탄 거냐?"라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편집부탁드립니다. 와이프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습니다"라고 급하게 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

투자 유치 계약서를 찾기 위해 마지막 조각의 비밀을 찾아 헤매던 멤버들. 재석팀과 석진팀은 거의 동시에 비밀에 접근했다.

하지만 재석팀이 간발의 차로 먼저 도착했고, 석진팀은 재석팀이 비밀을 맞추는 동안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매의 눈으로 재석팀을 지켜보던 양세찬은 조각의 비밀을 알아챘다. 그리고 그는 U.F.O를 외쳤다.

그런데 이를 들은 유재석이 김종국과 함께 U.F.O에 먼저 도착해 계약서를 얻어냈다.

이에 지석진과 양세찬은 두 번째 장소를 향해 갔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한 발 늦고 말았다. 하하팀이 먼저 도착했던 것. 결국 답을 알아냈음에도 석진팀은 벌칙을 면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손호준과 유승호의 출연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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