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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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밥' 이어 '카리브밥' 출격…이준X윤남노 합류, 더 강력한 웃음이 온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4.16 11:31 조회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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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밥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준, 셰프 윤남노가 젊은 피로 합류한 새로운 '정글밥2'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밥2-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에서는 '페루밥'의 여정에 이어 도미니카 공화국의 '카리브밥' 서막이 오른다. 광활한 에메랄드빛 카리브해와 함께 더 험난해진 고행길이 그려질 예정인데, 최현석, 최다니엘의 빈자리를 '카리브밥'에서는 이준, 윤남노 셰프가 빈틈없이 채울 예정이다.

먼저, 악마의 스타성으로 화제의 아이콘이 된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카리브해에서 다양한 식재료로 일품요리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탄탄한 입담과 재치로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 활약 중인 '믿고 보는 프로 올라운더' 이준까지 합류해, 전보다 더 강력한 웃음을 예고한다. 과연, 새로운 멤버들로 완성된 '카리브밥'은 어떤 모습일지, 푸른빛 카리브해에서의 새로운 '맛벌이' 여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페루밥'에 이어 '카리브밥'에도 함께 하는 '여전사' 김옥빈은 눈부신 카리브해에서 수준급 수중 사냥 실력을 발휘하며 '옥장군'으로 등극한다. 무려 '9년 차 프로 다이버'인 김옥빈은 해루질에 요트 운전까지 선보이며 무한한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카리브해 깊은 바다에서 유영하며 마치 인어공주의 실사판과 같은 모습으로 모두를 감탄케 함은 물론, 크레이 피시를 맨손으로 덥석 잡으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한다.

이에 MC 전현무는 "물 만난 김옥빈", "'페루밥' 때랑 표정이 확연히 다르다!"며 그의 활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과연, 카리브해만큼 빛났던 김옥빈의 활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의 강렬한 모습과 대비되는 순수한 반전 매력을 대방출한다. '카리브밥'으로 첫 해외 예능에 출사표를 던진 그는 숨겨둔 민낯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세공되지 않은 원석 같은 '예능 진가'를 발휘한다. 게다가 순도 100% '개죽이' 눈웃음으로 현지인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를 본 스튜디오는 "동네 바보 형 같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포인트가 있다"며 그의 매력에 일동 입덕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류수영은 "남노 덕분에 푸짐하고 침 줄줄 흐르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밝히며, 윤남노 셰프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가장 잘 나가는 MZ 셰프'인 윤남노가 카리브해의 풍부한 식재료로 어떤 요리를 보여줄지, 그 현장은 '카리브밥'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최고의 한 끼를 위한 맛벌이 여행기를 담은 '카리브밥'은 오는 17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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