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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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컴백→'돌싱포맨' 편성 이동…SBS, '火 황금 라인업' 완성

강선애 기자 작성 2025.04.14 17:52 수정 2025.04.14 17:53 조회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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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가 오는 5월, 화요일 프라임타임 시간대의 편성을 변경한다.

먼저 활짝 핀 봄꽃과 함께 유재석 X 유연석의 예능 '틈만 나면,' 이 5월 6일(화) 밤 9시에 컴백한다.

시청자들의 신청을 받아 틈새 시간에 방문해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기발한 게임 아이디어와 일반 시청자들의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을 공유하는 콘셉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방영 이래 화요일 예능에서 계속해서 2049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예능 강자'의 위상을 떨쳐왔다.

다시 돌아온 '틈만 나면'에서는 한층 더 끈끈해진 유재석 X 유연석의 진행 케미가 빛을 발한다. MC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수다력을 뽐낼 '틈 친구'들은 과연 누구일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해 온 '틈만 나면,'의 게스트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틈만 나면'의 컴백과 함께, 기존 화요일 밤 9시에서 신선한 게스트 조합과 웃음을 보장하는 진행으로 사랑받으며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해 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5월 13일부터 밤 10시 30분으로 자리를 이동해 '틈만 나면'과 함께 '화요일 밤 황금 라인업'을 완성한다.

한편, 5월 6일 밤 10시 40분에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1회가 스페셜 편성된다.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 그룹의 톱스타 '사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한 후 처음으로 겪는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그린다. 신예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극 중 사계, 김봄, 서태양 역으로 출격, 색다른 에너지와 신선한 시너지를 안긴다.

뜨거운 사랑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일어나는 '사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주 1회 편성되는데, 특별히 1회만 화요일인 5월 6일에 먼저 선보인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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