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6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불나비 안혜경, "최진철 감독님은 '진쪽이'…가끔 힘들 때 있어" 폭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3.13 10:02 수정 2025.03.13 11:41 조회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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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혜경과 채연이 불나비의 비밀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탑걸과 불나비의 G리그 조별 예선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불나비의 안혜경과 채연은 대나무 숲으로 들어갔다. 이에 채연은 "평상시 외치고 싶어 하는 거 많았잖아"라고 안혜경을 부추겼다.

그러자 안혜경은 "답답하다"라며 주어 없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를 들은 채연은 "간혹 가다가 진철 감독님을 사실 우리는 진쪽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혜경은 "탑걸 김태영 감독님이 공주님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우리 감독님은 '진쪽이' 이다"라며 "멤버들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너무 좋으시지만 '진쪽이' 이다. 그래서 가끔 저희 조금 힘들 때가 있다"라고 비밀을 폭로했다.

라커룸에서 최진철 감독은 "내 욕 무슨 욕하고 왔어?"라고 대뜸 물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고, 최진철 감독은 "거짓말하지 마라. 애들이 지금 다 말했다. 나 귀에서 피 나는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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