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학](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25/02/10/30000974157_1280.jpg)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성우와 배우로 60년 넘는 세월을 활동한 최병학이 지난 8일 눈을 감았다. 향년 85세.
유족에 따르면 최병학은 지난 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MBC 최율미 전 아나운서 등이 있다.
고인은 1961년 성우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1970년대부터 배우로도 활약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수사반장', '제3공화국', '사랑과 야망', '억새풀 등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 고인은 저서 '마이크 앞에 서는 길', '방송 화술', '최병학의 화술 오디세이' 등을 펴내며 화술교육에도 힘썼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7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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