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석진이 웃지 못할 뷔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복스러운 갓성비'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갓성비 중식 뷔페의 1인 가격이 얼마인지 맞혔다. 아쉽게 1위를 놓친 양세찬과 송지효는 작은 국그릇 하나에 음식을 탑처럼 쌓았다.
이를 본 하하는 "한 그릇이 뭐 그렇게 많아"라고 나무랐다. 그러면서도 그는 "쟤네 탑 쌓는다. 우리 예전에 많이 했잖아"라며 과거를 더 올렸다.
이에 지석진은 "옛날에 그런 거 있었지? 한 접시 얼마하는 거"라고 했고, 하하는 "양배추 같은 거 탑 쌓은 다음에 다른 거 올리고 그랬다"라며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내가 캐나다 가서 탑을 쌓았는데 거기는 무게로 달더라. 국숫집이었거든. 그런데 여섯 명이서 국수를 30만 원어치 먹었어"라며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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