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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 끝판왕' 엄태구, 다음 달 광화문서 직접 잡지 판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25.01.24 13:36 조회 2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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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극내향형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엄태구(41)가 다음 달 주거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매거진 빅이슈의 판매원으로 나설 예정이다.

빅이슈에 따르면 엄태구는 오는 2월 4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해당 잡지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매 도우미로 활동한다.

엄태구와 이 잡지의 인연은 올해 처음 맺었다. 엄태구가 이 잡지의 새해 커버모델로 재능 기부를 하면서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판매원으로 나선 것.

빅이슈 측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립을 꿈꾸는 빅이슈 판매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빅돔'으로 자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엄태구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거친 이미지와는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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