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직접 만드는 특별한 연말 파티 초대장이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초대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레이스가 펼쳐지는데, 1년간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을 위해 개최될 연말 파티를 앞두고 파티의 중요 일정들을 함께 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연말 파티는 미션을 통해 파티 장소까지의 거리가 짧게는 20km, 멀게는 최대 400km까지 떨어질 수 있었는데, 여기에 비박까지 곁들여질 수 있어 자칫 잘못하면 '헬 파티'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과연 멤버들이 원하는 대로 초대장을 완성할 수 있을지 한껏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진행된 회전목마 미션이 큰 웃음을 예고한다. 해당 미션은 돌아가는 회전목마 위에서 멤버들이 릴레이로 그림을 그리고, 한 명이 정답을 맞히는 단순한 룰이다. 하지만 완성된 그림이 입체파 작품 못지않게 혼란스러워 '런닝맨 공식 화가' 김종국마저 크게 당황했을 정도라는데, 이에 정답을 맞히기 위하여 온갖 편법을 동원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현장이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성공적으로 초대장을 완성하고 완벽한 연말 파티를 계획할 수 있을지, '초대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레이스는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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