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승일희망재단은 현대자동차그룹이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를 위해 건립되는 루게릭요양병원에 장애인이동특장 차량과 의료물품 마련에 필요한 2억 원을 지원하는 기부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故박승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가 과거 기아자동차 농구단(현대모비스 농구단의 전신) 선수와 현대모비스 농구단 코치로 활동한 것을 기리기 위해 농구단 체육관에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농구단 관계자, 농구선수 함지훈, 장재석(이상 현대모비스 농구단) 등이 그룹을 대표해 참석했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션은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 대부분 여러 의료장비와 휠체어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점에 공감하여 환우에게 맞춰진 이동차량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여러 이벤트를 통해 환우와 가족에게 힘이 되어 주신 현대자동차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승일희망재단은 완전 와상상태로 인공호흡기와 위루관을 사용하고 있어 24시간 전적으로 의료 및 간호간병서비스에 의존해야 하는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루게릭요양병원을 2024년 말 완공목표로 한창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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