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서암 윤세영 재단은 10월 16일, 태영빌딩에서 '2024 윤세영 스칼라십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윤세영 스칼라십에는 전국 59개 대학에서 총 433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4학년 2학기까지 총 7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과 학업보조비 연 600만원이 지원되며,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교환학생 체재비(1학기 총 700만원)도 지원된다.
서암 윤세영 재단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됐으며 1989년부터 현재까지 총 936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