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8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김민재♥최유라, 육아 퇴근 후 '샴페인 한 잔'…노래하며 '서로 위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7.09 04:01 수정 2024.07.09 14:42 조회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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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민재와 최유라가 서로를 위로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육아를 끝낸 후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재는 육아를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최유라가 있는 카페로 향했다. 키즈 프로그램 계획성을 작성 중인 최유라에게 김민재는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니까 집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육아 퇴근 기념으로 샴페인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김민재는 "두 달 가까이 못 내려왔잖아. 오늘 와서 육아 잠깐 했는데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라며 "너한테 미안하더라고"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최유라는 그래도 알아줘서 고맙다고 했고, 앞으로는 더 시간을 많이 보내자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애들도 좀 한계가 온 거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민재는 "두 개 안 왔고?"라며 아재 개그를 해 패널들의 핀잔을 들었다.

이어 김민재는 최유라를 향해 "네가 힘들고 외로울 때 언제든 날 불러줘"라고 노래를 했다. 그리고 왜 울려고 하냐며 "근데 내가 약간 울컥한다"라고 감상적이 되었다.

이에 최유라는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라며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노래하며 남편 김민재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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