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레이-석진-지효, '돌리세요' 최고의 데뷔 무대 선정…안유진, '최애돌' 등극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5.20 04:21 수정 2024.05.20 08:56 조회 1,951
기사 인쇄하기
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유진이 최애돌로 선정되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아이브의 유진과 레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브의 안유진과 레이는 선배 아이돌로 등장해 소속사 대표인 김종국과 유재석을 도와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다.

연습생 선발에 앞서 소속사 대표들은 멤버들을 향해 "원래대로면 아저씨들 다음조를 불러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저희 20대다"라고 했고 특히 지석진은 "저 02년생입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면 무슨 띠냐?"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뱀띠인가?"라며 바로 대답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레이의 기획사 "빵끗 엔터"는 지석진과 송지효를 연습생으로 선발했다. 그리고 김종국과 안유진의 "터브 엔터"는 하하와 양세찬을 연습생으로 선발해 팀을 꾸렸다.

연습생 오디션에서 지석진은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열창하며 유재석과 레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양세찬은 김장훈과 윤민수의 성대모사로 김종국과 안유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송지효는 "젊어 보이고 싶어서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그래서 제 이름은 송쎄라. 많이 샷을 때렸더니 좀 많이 부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몇 샷을 때렸길래?"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600샷 때렸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본 제작비 30만 원으로 두 기획사는 아이돌 팀의 데뷔 무대 만들어야 했다. 가장 중요한 곡 만들기를 두고 유재석 대표는 뮤직 크리에이터 이짜나언짜나에게 곡을 부탁했고, 김종국 대표는 AI에게 작곡을 맡겼다.

그리고 드디어 공개된 데뷔 무대. 안유진과 레이는 연습생들과 함께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70명의 스태프들은 자신의 마음을 빼앗은 최애돌과 두 팀 중 좋았던 데뷔 무대에 투표했다. 그 결과 안유진이 26표로 최애돌 1위를 차지했고, 빵끗 엔터의 레이, 지효, 석진 팀이 최고의 데뷔 무대로 선정되었다.

우승한 팀에는 실물 앨범이 증정되었고, 우승 팀에서 가장 소지한 금액이 큰 레이는 커피차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아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