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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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7인의 부활' 이준→이유비, "우리는 진짜 살인마 케이 국민 영웅으로 만든 가해자들" 과오 고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5.04 05:57 수정 2024.05.07 14:29 조회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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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부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악인들이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심준석의 악행을 밝히기 위해 자신들의 과오를 밝히는 악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악인들은 고민 끝에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 앞에 섰다. 가장 먼저 민도혁이 입을 열었다.

그는 "모든 이야기는 30년 전부터 성찬그룹 심용 회장님의 자식이 병원에서 뒤바뀐 것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제가 바로 그 뒤바뀐 아이, 심용 회장님의 친자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심미영이 직접 유전자 검사를 한 것으로 보증했다.

기자들은 한모네와 다른 이들이 왜 이곳에 있는지 물었다. 이에 한모네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한모네는 "7년 전 명주여고에서 아이를 출산한 사람은 바로 저 한모네입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모네는 "20살의 나이로 심준석의 아이를 가졌지만 스타가 되기 위해 출산 사실을 감췄다"라며 아이의 친부는 심준석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한모네는 "그런 제게 아무 힘없는 전학생 다미가 눈에 들어왔고, 전 다미에게 모든 것을 덮어씌울 계획을 세웠다"라며 방다미에게 자신이 누명을 씌웠음을 고백했다.

이어 양진모는 고명지가 학교 측에 방다미가 출산하는 것을 봤다는 거짓말을 했다고 했고, 자신은 방다미에 대한 원조 교제와 미성년자 출산이라는 가짜 뉴스를 만들어 그 걸로 큰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차주란은 방 회장에게 방다미가 출산을 했다는 거짓말을 했고, 자신이 진실을 말했다면 방 회장님은 다미의 편에 섰을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남철우는 이휘소를 범인으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 마약을 먹이고 음해했다며 "그렇게 우리들의 거짓말이 모여 따뜻했던 한 가정을 풍비박산시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민도혁은 "이휘소는 성형을 통해 매튜리로 거듭났다. 하지만 매튜리는 이휘소가 아니다"라며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보고 믿은 것은 모두 거짓이다. 매튜는 심준석, 케이다"라고 폭로했다.

그리고 양진모는 "모두 사실이다. 매튜리가 국민영웅이 될 수 있게 조력한 것 또한 우리다"라며 자신들이 그의 악행에 조력자가 되었음을 시인했다. 또한 본인이 서울 시장이 될 수 있던 것은 심준석 케이의 후광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민도혁은 "이제 진실을 봐달라 저희의 얼굴을 똑똑히 봐달라. 우리가 바로 방울이 사건의 진실을 외면하고 거짓을 일관하며 연쇄 살인마 케이를 국민 영웅으로 만든 진짜 가해자들이다"라며 자신들의 죄를 고백했다.

또한 한모네는 "오늘부로 저는 연예계를 영원히 은퇴하고 제가 지은 죄의 어떤 형벌도 달게 받겠다"라고 고개를 숙여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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