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살이 가장 많이 찐 덩치는 나선욱이었다.
1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먹찌빠 초심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녹화 때에 비해 무려 40.2kg이 증가한 덩치들의 초심을 찾기 위해 김종국과 함께 했다.
그리고 더 찌지도 빠지지도 말아야 한다는 룰을 한번 더 새기며 가장 많이 증량한 이는 김종국과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덩치들의 증량 순위가 공개됐다. 10위, 9위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신기루와 이규호가 차지했다. 특히 이들은 각각 1.6kg과 0.2kg이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7위는 2.2kg 증량의 서장훈과 박나래, 4kg 증량의 신동이 6위를 차지했다.
5위는 풍자(+5.2kg), 4위 호철(+5.4kg), 3위 준석(+6.4kg)이 차례대로 순위를 기록했다.
최고 증량 후보는 이국주와 나선욱. 두 사람의 뒷모습을 본 신동은 "뒷모습으로는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곧 1위가 공개됐다. 최고 증량은 막내 덩치 나선욱. 그는 무려 9.8kg이 증량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국주는 7.2kg 증량으로 최고 순위는 면했다.
이에 나선욱이 김종국과 한 팀이 되는 영광을 안아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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