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가 복귀를 앞둔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늘(31일) 김원희는 자신의 SNS에 "간만에 풀메이크업하고 일함"이라며 스케줄 중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원희는 화사한 메이크업과 정돈된 헤어 스타일링을 한 채 웃는 얼굴의 모습이었습니다.
김원희는 "어떤 분은 내가 몇년 쉰 줄 알았대. 어떤 분은 방송국에서 내가 은퇴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수십 년 만에 쉬었는데~ 올해는 열심히 일해야겠다"며 2024년에는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서 김원희는 2022년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 출연을 마지막으로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누리꾼들은 다수의 프로그램으로 만났던 김원희가 1년 넘게 활동하지않자, 근황을 궁금해했습니다.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원희는 영화 '울랄라 씨스터즈'·'가문의 위기' 등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또한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헤이헤이헤이2' 등의 전문 진행자로 나서며 전무후무한 전문 MC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습니다.
특히 코미디언 유재석과 약 10년 넘게 '놀러와'를 진행하며 전문 MC로 실력과 인기를 입증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진= 김원희 인스타그램, 스카이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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