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골때녀' 스밍파, 승부차기 끝에 원더우먼 꺾고 창단 85일만 '승강전 진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5.25 02:30 수정 2023.05.25 10:16 조회 936
기사 인쇄하기
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스밍파가 신생팀의 패기로 원더우먼에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우먼과 스트리밍파이터의 챌린지리그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챌린지리그 팀들의 리그 잔류와 승격, 방출이 결정되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경기 승리로 리그 잔류가 결정된 국대팸과 달리 발라드림은 두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잔류와 리그 방출이 결정되기에 잔뜩 긴장한 얼굴로 경기를 지켜보았다.

발라드림은 리그 잔류가 가능한 여러 경우의 수를 따져보더니 원더우먼의 2점 차 승리가 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원더우먼을 응원했다.

원더우먼은 평소와 달리 김가영이 빠진 상태로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스밍파는 이수날이 빠진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임했다.

사상 첫 승격을 노리는 두 팀은 조금의 물러섬이 없었다. 스밍파는 평소보다 더 큰 목소리로 콜 플레이를 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에 원더우먼도 더 크게 파이팅을 외치며 기세 싸움에서도 지지 않으려 했다.

전반 스밍파의 파이팅에 밀리는 느낌의 원더우먼은 김가영이 투입되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김가영은 쉴 새 없이 골문을 두드리며 스밍파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그러나 스밍파도 쉽게 꺾이지 않았다. 심으뜸과 앙예원의 콤비 플레이부터 깡미와 진절미까지 맹공을 펼쳤다.

0의 균형을 유지하며 시작된 후반전, 감독 간의 신경전도 대단했다. 그리고 양 팀의 골키퍼 키썸과 일주어터가 대활약을 펼치며 골문을 굳게 지켜냈다.

경기가 종반으로 갈수록 발라드림의 얼굴은 굳어졌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발라드림의 방출이 확정되는 것. 이에 발라드림은 남은 시간 동안 기적이 일어나길 빌었다.

그러나 기적은 없었다. 이날 경기는 골때녀 사상 최초 0대 0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발라드림은 골때녀 두 번째 방출팀으로 선정됐다.

원더우먼은 첫 슈퍼리그 진출을 꿈꾸며 승부차기에 나섰다. 그리고 스밍파는 슈퍼리그 승격을 건 승강전을 노리며 승부차기를 시작했다. 또한 국대팸은 슈퍼리그 직행을 노리며 스밍파를 응원했다.

골키퍼와 에이스의 활약으로 승부차기까지 3대 3 동점이 됐다. 이에 승부차기 서든데스로 돌입했다.

일주어터와 에이미의 대결. 두 사람은 각각 실축을 했고, 이 경기의 승부는 다음 키커인 에이스 대결로 이어졌다.

앙예원과 김희정의 대결에서 최진철 감독의 기를 받은 앙예원이 승부차기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지막 키커로 나선 원더우먼의 주장 김희정은 실축을 하며 팀의 슈퍼리그 진출은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스밍파의 승리로 국대팸은 슈퍼리그 승격이 확정되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스밍파는 창단 85일 만에 슈퍼리그 승격을 건 승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