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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무서웠다"…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2' 속 인터뷰 보니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5.22 08:55 수정 2023.11.13 10:11 조회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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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故 설리의 유작 '페르소나:설리'(이하 '페르소나2')의 공개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예고편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작품의 공개 여부는 넷플릭스가 브라질 등의 나라에서 '페르소나 : 설리'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소셜 미디어에 퍼지면서 불거졌다. 해외 SNS에는 '페르소나2'의 포스터와 함께 40초 분량의 '페르소나2' 예고편이 공개되기도 했다.

예고편에서 설리는 "이 사회 안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궁금했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 그리고 또래 친구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생각하는지"라며 "인기라는 게 갑자기 확 생긴 거 아니냐. 이해했지만 무서웠던 것 같다. 인기가 있다는 게"라는 솔내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페르소나2'에는 설리가 생전 촬영을 마친 두 편의 단편 영화 외에도 스페셜 에피소드와 심층 인터뷰가 수록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운데 이 예고편은 인터뷰 중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의 공개설은 브라질을 비롯한 해외에서 불거졌지만, 국내 역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측은 "공개 일정을 비롯한 전반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설리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리얼', 드라마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열정을 보였다. 특히 '페르소나'는 한 명의 뮤즈를 두고 다섯 명의 감독이 다섯 편의 단편 영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라 설리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리는 생전 두 편의 단편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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