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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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미미 "고정 합류? 노력과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해 기뻐"

강선애 기자 작성 2023.05.19 08:54 수정 2023.05.19 09:59 조회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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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새롭게 MC로 합류한 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소감을 밝혔다.

오는 6월 1일 정규 첫 방송으로 돌아오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3부작으로 제작된 파일럿 방송 당시 '서울 남부 구치소',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국제공항'의 금지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소해 주는 한편,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수도권 3.8%, 전국 3.5%, 2049 1.8%(닐슨코리아 제공)로, 2049 목요일 지상파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꿰차며 일찌감치 정규 편성 논의에 들어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의 정규 시즌에는 파일럿 '인천국제공항 편'의 일일 관계자로 출연해 맹활약했던 오마이걸 미미가 고정MC로 합류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미미는 "항상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파일럿 촬영 당시 고정 합류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그 순간 자체에 최선을 다했고 즐겁게 촬영했었다. 오히려 그 덕분에 저의 노력과 진심이 많은 분들께 통했다고 생각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즐기며 촬영에 임하겠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또한 MC군단의 홍일점으로 활약하게 된 것에 대해 미미는 "선배님들께서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잘 챙겨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 선배님들께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저도 누를 끼치지 않고 발맞춰 따라갈 수 있게끔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해 MC군단의 유쾌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미미는 파일럿 방송에 담겼던 '인천국제공항'부터 향후 정규 시즌에서 공개될 '나로우주센터', '조폐공사' 등 다양한 금지구역의 문을 봉인 해제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미미는 "관련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만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을 제가 직접 가서 잠깐이라도 접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영광이었다. 그동안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는 것도 흥미진진하지만, 현업에 계시는 분들의 마인드와 직업의식까지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라 매번 배움과 감사함을 가득 채우고 돌아갔는 것 같다"고 밝혀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담아낼 각계각층 관계자들의 이야기에도 기대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미미는 지금까지 촬영을 마친 출입금지구역 중 '나로우주센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나로우주센터'의 내부시설 중에서도 최고 보안등급의 통제구역까지 들어가 볼 수 있었던 미미는 "'꿈만 같다'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SF영화에서 본 듯한 장면과 상황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며 방문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그동안은 바깥에서 결과만 봐왔었다면, 우주발사체의 발사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이 함께 했는지를 알게 돼 더욱 뜻깊었다. 특히 누리호를 직접 보게 되었을 때나 발사 장소에 가보게 되었을 때는 마치 세트라고 느껴질 정도로 신기해서 현실감이 들지 않았다. '이걸 전부 다 사람이 만든 거라고?'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고 말해 '관계자 외 출입금지'를 통해 공개될 '나로우주센터'의 모습에 궁금증을 높였다.

더불어 미미는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금지구역으로 '수능시험 출제장'을 꼽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매년 수험생들이 푸는 시험지가 탄생하는지, 어떤 분들이 힘써주고 계시는지 알고 싶다"고 말해, 향후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찾아갈 수많은 금지구역들에 기대감 역시 끌어올렸다.

끝으로 미미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정말 나이, 성별과 상관없이 많은 분의 눈과 귀를 쫑긋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고, 생각도 못했던 다양한 직업군과 그 직업들이 가진 저마다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사건이나 현상을 겪더라도 보다 넓어진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고, 직업에 대한 선택지도 더욱 많아질 것 같다"고 강력 추천했다.

또한 "간접 경험일지라도 시청자분들이 저를 통해 출입금지구역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사리지 않고 정말 열심히 뛰겠다. 제가 궁금한 건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다 여쭤봤으니, 저와 비슷한 궁금증을 가지셨다면 속 시원하게 풀리실 거라 생각한다. 정말 많은 제작진분과 스태프분들, 출연진분들이 애정을 가득 쏟아 만든 프로그램이기에 부디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4년간 대한민국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하며 세간에 큰 반향을 일으켜 온 이동원 PD와 'TV동물농장'의 '효리와 순심이'를 연출한 고혜린 PD,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이끌어온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정규 첫 회는 오는 6월 1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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