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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넷플릭스 글로벌 1위…김우빈 "거짓말 같다" 감격

강선애 기자 작성 2023.05.17 17:45 조회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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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넷플릭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우빈이 '택배기사'가 넷플릭스 1위에 등극한 것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의 주연 배우 김우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우빈은 극 중 막강한 전투 실력을 가진 인물이자 낮에는 생존을 위한 산소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밤에는 세상의 질서를 바꾸려는 블랙나이트로 변해 천명그룹의 비밀을 파고드는 인물 '5-8' 역을 맡아 활약했다.

지난 12일 넷플릭스에 전편 공개된 '택배기사'는 이달 8~14일 시청 시간 집계 순위에서 총 3122만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 부문 정상에 올랐다. 공개되고 3일간의 집계만으로 1위에 등극하며, 전세계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서 김우빈은 '택배기사' 1위 등극에 대해 "약간 거짓말 같다"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기대를 하면 실망이 커지기 때문에, '너무 기대하지 말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많은 분들한테 소개시켜 드리자'라고만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공개한지 얼마 안 됐는데 많이 봐주셨다. 사실 와 닿지도 않는다. 3천만 시간을 봤다고 하는데, 그게 계산이 잘 안되지 않나. 마냥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우빈은 최근 출연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데뷔 이후 매일 '감사일기'를 써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오늘의 감사일기 내용'을 묻는 질문에 그는 "원래 거창한 건 안쓰려 하는데, 오늘은 거창한 일이 많다. '택배기사'를 많이 봐주신 거에 관한 것, 많은 분들이 저희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한 감사한 것들을 적을까 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우빈이 출연한 '택배기사'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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