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수수행' 온천 체험으로 '힐링 타임'…"더 친해지길 바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3.24 07:47 수정 2023.03.27 12:17 조회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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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행
수수행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멤버들이 온천을 하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23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온천 체험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눈밭에서 치열한 게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온천 체험을 했다.

특히 제작진은 서로 더 친해진 것 같은 멤버들끼리 온천 메이트를 정해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크러쉬는 지코와 함께 그리고 도경수는 이용진, 최정훈은 양세찬과 온천을 즐겼다.

그리고 온천물에는 장미 꽃잎을 띄우고 옆에는 향초까지 피워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성인 남성 둘이 들어가기엔 다소 좁은 온천에서 멤버들은 서로 더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크러쉬와 지코는 "우리는 괜찮은데 다른 팀들은 어색할 거 같아"라고 했고, 이는 예상대로였다.

도경수와 이용진은 민망함에 어색함이 감돌았다. 하지만 곧 진지한 이야기를 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최정훈과 양세찬도 오붓한 시간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건 알까기 술래잡기를 했다. 술래가 된 도망자를 잡아서 이름을 외치면 성공하고 도망자는 다른 사람의 다리 밑을 지나가며 알까기 외치면 득점하는 것.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도경수는 대활약을 펼치며 1위를 차지했고, 양세찬과 지코, 크러쉬는 2위를 기록하며 오마카세를 먹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최정훈과 이용진은 지난 식사에 이어 또다시 이번 식사도 꽝이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감탄을 자아내는 오마카세를 지켜보기만 하는 최정훈과 이용진, 그리고 이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나머지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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