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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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김준수, 데뷔 20주년 기념 화보 공개...박유천 지워낸 JYJ

강경윤 기자 작성 2023.03.21 09:26 수정 2023.03.21 15:08 조회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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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김준수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JYJ 멤버 김재중과 김준수가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화보에서 두 사람은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로 담는데 집중했다.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멤버이자,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이들은 현장에서 독보적인 아우라와 매력을 아낌없이 분출하며 감탄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20주년을 맞는 소감에 대해서 "여기까지 와보고 나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그 모든 걸 겪어오며 그래도 잘해왔구나라는 뿌듯함이 앞선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김재중은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앞으로 뭔가 더 해나갈 수 있는 게 많을 거라 자부할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과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재중 김준수
김재중 김준수

또한,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팬과 대중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이자, K팝의 레전드 아이돌로 평가받는 김재중과 김준수.

김재중은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좋다. 덕분에 앞으로 더 많은 걸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는다."라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준수 역시 "그만큼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며 초심을 강조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김재중은 "올해 시간이 된다면 20주년을 기념할 뭔가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김준수 역시 "20주년은 저희에게도 정말 의미가 있는 해이기 때문에 그냥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김재중 김준수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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