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스밍파 최진철 감독, "평가전은 엉망…발라드림과의 경기는 쓰리백 전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3.09 04:18 수정 2023.03.15 11:59 조회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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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진철 감독이 지난 평가전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챌린지 리그 FC발라드림과 FC스트리밍파이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스밍파의 최진철 감독은 지난 평가전을 복기했다.

그는 엉망이었다며 총평한 뒤 "축구에 대한 지식도 없고 일주일도 안 된 시점이라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체력이 너무 부족하고 패스 컨트롤과 조직력 미달이다"라고 부연했다.

그런 이들이 첫 번째로 상대할 상대는 바로 발라드림. 이에 일주어터는 "신생팀 어드벤티지가 있을 줄 알았는데 바로 발라드림이라니"라며 절망했다.

일부에서는 두 팀의 대결 결과를 10대 0으로 발라드림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하기도 해 스밍파의 부담감은 더욱 커졌다.

이에 최진철 감독이 내놓은 전술은 쓰리백 전술의 수비 위주의 전략이었다. 그는 "어느 팀을 맡으면서 수비적인 부분들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준비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최진철 감독은 일주어터를 골키퍼로 활용할 계획도 밝혔는데 지금까지 아이린, 케시, 아유미를 발굴한 명장으로서 다시 한번 그의 안목이 들어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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