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아스트로 출신 가수 라키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는 배우 박보연이 누리꾼들에게 받은 욕설 메시지들을 공개했습니다.
오늘(7일) 박보연은 개인 SNS 실시간 게시물을 통해 누리꾼들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를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내용에는 "개XX아 난 네가 너무 싫어. 당신은 모든 것의 파괴자다", "빌어먹을 여자", "XX해라 바보야"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욕설 메시지를 보낸 사람들의 프로필을 확인한 결과 아스트로 팬임을 알 수 있었고, 현재 박보연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앞서 박보연은 지난해 10월 라키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당시 박보연은 "같은 작품에서 호흡했던 좋은 동료 사이"라며 라키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라키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해 화제가 됐습니다.
한편, 박보연은 지난해 SBS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했으며 라키는 최근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고 데뷔 7년 만에 아스트로에서 탈퇴했습니다.
(사진= 박보연 인스타그램, 백승철 기자)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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