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신생 육성 전문 최진철, 스트리밍 파이터도 '레벨업' 시킬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3.02 01:52 수정 2023.03.02 09:51 조회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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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신생팀 감독 전문 최진철이 스밍파의 감독이 되었다.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스트리밍 파이터의 감독이 공개됐다.

스트리머들로 구성된 스트리밍 파이터의 감독은 최진철 감독이었다. 그의 등장에 선수들은 "우리가 가장 바란 감독님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최진철은 지금까지 항상 신생팀을 도맡아 성장을 도왔던 것. 특히 그는 지난 시즌 챌린지 리그에서 슈퍼리그까지 무패 우승을 기록한 탑걸을 지도한 바 있어 선수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이에 최진철 감독은 "나는 매 시즌 단상에 올라갔다. 여러분들도 내 훈련만 받으면 충분히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연습이 시작되고 점점 그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축구를 경험해 본 선수도 전무한 상황에 5일 만에 평가전을 준비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던 것.

이에 추가 멤버도 영입했다. 일상을 공유하는 스트리머 앙예원은 축구 선수를 준비했던 친오빠에게 레슨을 받았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훈련이 시작되자 다른 선수들과 다를 것 없는 실력이 들통나 최진철 감독의 시름이 더 깊어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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