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모범택시2' 이제훈, 고상호 일당에 '처절한 응징' 위한 밑작업 시작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2.26 07:28 수정 2023.02.28 13:09 조회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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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처절한 응징을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이하 '모범택시2')에서는 유상기 일당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김도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기는 차가 고장 나서 쩔쩔매는 유상기 일당들에게 정비소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힘겹게 정비소에 도착한 이들을 여유롭게 맞이했다.

이에 유상기는 왜 자신들의 차를 견인해가지 않고 여기까지 오게 만든 것이냐 물었다. 그러자 김도기는 견인해 달라고 하지 그랬냐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당장 차를 수리해 달라는 유상기에게 김도기는 줄 지어선 농기계들을 가리키며 순서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상기는 분노했고, 이를 보다 못한 유상기의 일당이 김도기에게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하러 가야 한다면 빠른 수리를 부탁했다.

그러자 김도기는 "진작에 그렇게 말하지 그랬냐. 사람 일이라는 게 다 정으로 하는 거 아니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 모습에 유상기는 약이 바짝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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