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현주가 정택현의 사망이 사고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SBS '트롤리'에서는 아들 지훈의 핸드폰을 발견한 김혜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주는 남중도의 서재에서 아들 지훈의 핸드폰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사망 직전 수빈에게 보낸 메시지를 포착했다.
지훈은 사망 전 수빈에게 "헤어지잔 소리 절대 하지 마. 왜 자꾸 그래. 너 진짜 죽고 싶어? 죽어버릴 거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지훈의 사인은 사고가 아니었던 것.
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에 김혜주는 무너졌다. 그리고 수빈을 급히 찾았다.
하지만 수빈은 이미 집을 떠나 사라진 후였다. 이에 김혜주는 망연자실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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