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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불나방, '골때녀' 원조의 자존심 지킬까…FC개벤져스와 맞대결

강선애 기자 작성 2022.12.21 10:07 수정 2022.12.21 13:06 조회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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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불나방'과 'FC개벤져스'의 운명을 건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21일 방송될 '골때녀'에서는 'FC불나방'과 'FC개벤져스'의 약 5개월 만의 맞대결이 그려진다. 두 팀은 역대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며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으나, 현재 챌린지리그에서는 서로 다른 운명의 기로에 서있다. 'FC불나방'은 현재 챌린지리그 1순위로 슈퍼리그 승격의 가능성이 높은 반면, 'FC개벤져스'는 1승 1패로 출전정지 위기의 문턱에 서 있기 때문. 과연 'FC불나방'은 1승이 간절한 'FC개벤져스'로부터 승리를 쟁취하고 원조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원더우먼전에서 전에 없던 강강술래 세트피스 전술을 펼치며 새로운 지략가로 거듭난 현영민 감독이 한 번 더 비기를 내던졌다. 상대 팀의 움직임에 혼란을 주기 위한 새로운 세트피스 전략을 준비한 것. 이번에는 수비 포지션을 유지하며 공격에도 가담하는 절대자 박선영과 피지컬 원톱으로 떠오르는 강소연이 세트피스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송곳 슈터 송은영의 강 슈팅까지 더해지며, 빈 공간을 활용한 다득점을 예고했다.

한편, 경기 시작 전 마주한 현영민과 이영표 두 감독의 신경전에도 불이 붙었다. 이영표 감독은 "FC불나방은 강팀이다. 새 멤버가 투입되며 피지컬이 너무 좋아졌다"고 언급해 신흥 탱크 강소연을 견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현영민 감독은 "FC개벤져스에 최강으로 승리해주겠다"라고 답변해 싸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FC개벤져스'를 응원하기 위한 어벤져스급 외조 군단이 자리했다. 이에 맞서 'FC불나방'의 관중석에는 친누나 강소연을 응원하기 위해 'NC다이노스' 소속 야구선수인 남동생 강동연이 경기장을 찾았다. 강동연은 홀로 'FC불나방'의 관중석을 지키며 경기에 진지하게 집중해 일당백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과연 'FC불나방'은 특급 관중의 응원에 힘입어 3연승을 따내고 슈퍼리그 승격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열한 대접전에 예고되는 'FC불나방' VS 'FC개벤져스'의 경기는 21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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