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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허세 부리며 걸어 나갔다"…카라 완전체 무대 비하인드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11.30 13:33 수정 2022.12.01 10:12 조회 2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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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약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카라(KARA)의 멤버 한승연이 컴백 직전까지 스트레스로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카라는 어제(29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 시상식 무대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매한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의 타이틀 곡 'WHEN I MOVE'(웬 아이 무브)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카라 마마

약 7년 만에 '카라'로 무대에 오른 한승연은 공연 후 진행된 실시간 방송에서 "나는 사실 컴백 직전까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한승연은 "무대 오르기 직전에 공개된 우리 과거 영상 보면서 약간 울컥했다가 '아니야 정신 차려야 해. 오늘 아니면 이 무대 다시는 못 돌아와. 진짜 온 힘을 다해서 즐겨야 해. 잘하는 거고 뭐고 재밌게 할 거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승연은 "그리고 무대가 열리면서 관객석을 슬쩍 봤다. 그 광경을 딱 보자마자 '그래! 나 원래 여기 있었어. 나 이런 거 했었던 사람이야'라고 허세 부리며 걸어 나갔다"며 부담감을 떨치고 무대에 올랐던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카라 마마

멤버 강지영은 "정말 오랜만인데 오랜만인 느낌이 아니었다"면서 "처음으로 청심환을 다 먹었다. 과거에 큰 무대에 섰을 때도 안 먹었는데 오늘은 안정제를 먹었다"며 긴장됐던 컴백 무대 소감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리더 박규리는 "이번 활동 준비 때부터 무대 하는 순간, 팬들 만나는 순간 모두 너무 행복하다. 계속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저희 활동 열심히 해보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멤버들의 소감을 들은 팬들은 "카라 너무 멋있다", "무대 여전히 잘했고, 라이브도 최고였다", "공백기는 사실 7년이 아니고 7개월 아니였을까", "나도 벅차서 눈물 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카라 무브 어게인

타이틀곡 'WHEN I MOVE'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된 카라의 15주년 스페셜 앨범은 카라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무대 위 모습을 다시 멋지게 보여주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사진= 마마어워드·카라 트위터, 한승연·허영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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