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소옆경' 김래원, 밀실 화재 사건 해결…손호준과의 공조 '성공'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11.20 06:41 수정 2022.11.20 17:55 조회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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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옆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래원이 밀실 화재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이하 '소옆경')에서는 밀실 화재 사건의 진짜 범인을 검거한 진호개와 봉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호개는 밀실 화재 사건의 진짜 범인에게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 물었다.

진호개는 "사람을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죽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라며 이유를 추궁했다. 그런 게 없다는 진범에게 진호개는 "별 이유도 없이 전에 만나던 남자 살해하고 사체 훼손하고 유기하고. 이게 사실이면 당신은 이 사회에 섞이면 안 되는 사이코패스 악마다. 하지만 당신 그런 사람 아니잖아"라고 했다.

제발 그만해달라는 범인의 외침에 진호개는 "협박당했지? 왜 경찰에 신고 안 했어"라고 물었다.

사실 살해당한 그의 전 남자 친구 박태훈은 그에게 낙태를 종용했고, 그것으로 오미영을 협박했던 것. 박태훈은 헤어지자는 오미영에게 "그래, 너 원하는 대로 해. 대신 확실히 할 게 하나 있다. 나도 고소할 거다. 너 낙태한 거"라며 낙태에 대한 산부인과의 기록을 꺼내 보였다.

이에 오미영은 이러지 말자며 혼자 한 게 아닌데 왜 이러냐고 애원했다. 그러자 박태훈은 "임신은 네가 했잖아. 낙태도 네가 했고"라며 "그럼 대신 이번 달 카드값 좀 내줄래?"라고 협박했다. 오미영은 지난달에도 내주지 않았냐고 했고, 박태훈은 "가난한 고시생이 돈이 어딨냐"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우발적으로 박태훈을 살해한 오미영은 이후 시신을 유기할 방법을 찾았고, 이에 밀실 실종과 밀실 화재 사건이 벌어진 것이었다.

진호개는 모든 사실을 밝힌 오미영에 그가 몰랐던 진실을 밝혔다. 그는 "당신 산부인과 기록은 위조된 거다. 낙태 자체가 불법인데 병원에서 이런 걸 왜 내주냐"라고 했다.

이에 오미영은 "그럴 리 없다. 이거 때문에 내가 무슨 짓을 했는데. 아니야 아니야"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진호개 앞에 재등장한 마태화가 진호개를 살인범으로 모는 모습이 그려져 이후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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