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공승연만 준 선물…"서운하다" 손호준에 '당황'

강선애 기자 작성 2022.11.10 15:28 수정 2022.11.10 17:41 조회 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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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뜻밖의 상황에 당황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과 박영수CP가 참석해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래원과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공승연은 "래원오빠를 보면, 정말 머리 속에 이 드라마 생각 밖에 안 하는 거 같다. '믿고 보는 배우'란 수식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이 정도는 되어야 그런 수식어가 붙는구나, 많이 배웠다"라며 온통 연기 생각 뿐인 김래원에게 놀랐던 점을 밝혔다.

이어 공승연은 김래원에 대해 "그 안에서 되게 섬세하다"며 "어떤 전시회를 갔다가 컵이 너무 예뻐서 선물한다며 줬고, 키우던 나무를 분재해서 선물해주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런 공승연의 말에 MC 박경림은 손호준에게 김래원으로부터 받은 선물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손호준은 "처음 듣는 얘기"라며 "서운하다"라고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당황한 건 김래원이었다. 순식간에 손호준에게는 선물을 안 주고, 공승연에게만 선물을 한 선배가 된 김래원은 서둘러 해명에 나섰다. 그는 "원래 호준이 컵을 샀었다. 그런데 같이 연기하는 강기둥 배우가 탐을 내길래 줬다"며 손호준의 컵도 준비했지만 다른 이에게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래원은 "따로 (선물을) 준비하겠다"며 손호준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이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래원-손호준-공승연이 각각 태원경찰서 형사 진호개, 태원소방서 소방관 봉도진, 구급대원 송설 캐릭터로 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공조를 그린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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