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중국 재데뷔' 제시카가 전한 근황…"잘 보살펴지고 있다"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9.27 14:09 수정 2022.09.28 09:45 조회 5,541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중국 활동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어제(26일) 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반짝이들 오랜만이죠? 어떻게 지냈는지 보여드릴게요"라는 제목과 함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제시카 브이로그

영상에서 제시카는 "너무 오랜만이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중국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라며 앞서 중국 걸그룹 재데뷔로 화제가 됐던 방송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3' 촬영장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안무 연습 현장은 물론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중국 연예인들과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제시카는 또 편한 잠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앉아 "자러 가기 전에 생각 좀 하고 있었다. 내 마음속에 있는 것, 내가 느끼는 것, 여러분에게 표현하고 싶은 것, 그리고 기본적으로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팬분들이 항상 저에 대한 재미있는 밈(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을 만드는데 덕분에 행복하고 웃게 된다. 여러분이 밈을 만드는 걸 상상하면 그게 너무 귀엽다"라고 했습니다.

제시카 브이로그
제시카 브이로그

그러면서 제시카는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말을 잘하지 못한다. 진짜 제 속마음. 그냥 혼자 간직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몇 년 동안 그게 나한테 최선이라는 걸 배웠다"라면서 "그래도 여러분과 함께하면 무엇이든 말할 수 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또 제시카는 베이징에서 현지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저는 베이징에서 아주 잘 보살펴지고 있으니 제 걱정은 하지 말라"라며 중국 일상에 잘 적응했음을 전했습니다.

제시카 브이로그

제시카는 지난 5월 30대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경연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에 올라 현재 재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Jessica Jung')

(SBS 스브스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