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특별한 서포트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자신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런칭 파티에 참석한 연예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눈길을 끈 건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투샷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허리를 감싸 안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여전한 금슬이 돋보였다. 장동건은 2019년 방영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오랫동안 활동을 쉬고 있었다. 최근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식음연구소 대표 노희영은 자신의 SNS에 "대한 민국 최고 셀렙 커플 장고 커플. 사랑하는 소영 브랜드 오픈 축하하러 온 동건씨. 오랜만에 만나니 더 더 더 멋지고 stylish! 역시 월드 스타 포스! 이둘이 벌써 12년차 커플이라니…. 아직도 친구같고 연인 같은…. 그 모습이 보기 좋아 내가 찍은~^^ 서로를 의지하는 편안함과 연륜이 다 느껴지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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