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최우성♥ 김윤지, "넷플릭스 해외 영화 출연…'종이의 집' 도쿄 역 우슬라, 큰 힘 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8.16 00:40 조회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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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윤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SBS '동상이동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지는 그동안 3개월간 해외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에 종이의 집 도쿄 역의 우슬라부터 케빈 하트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는 것.

이에 김윤지는 "3년간 20개 넘게 해외 영화와 드라마의 오디션을 봤다. 2019년에는 한 작품에 캐스팅이 됐는데 비자 발급 문제로 무산이 됐다. 그 후 실의에 빠졌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어느 날 이 작품의 최종 합격 전화를 받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결혼하고 마음이 편해지고 좋은 분들과 가족을 맺다 보니 좋은 일이 생긴 것 같다"라고 모든 공을 남편과 가족들에게 돌렸다.

그리고 김윤지는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도 우슬라를 가장 만나고 싶었다며 "1살 동생인데 촬영하면서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었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나보다 경험도 많다 보니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동료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에도 김윤지는 우슬라에 대한 좋은 점을 줄줄이 나열했고, 이를 보던 최우성은 "나한테 기댔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윤지는 "아 맞다. 여보도 힘이 됐다"라며 우슬라와 남편 최우성 모두 힘이 됐다고 급수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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