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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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김세정, 액션 배우와도 환상의 케미…비결은?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8.10 17:17 수정 2022.08.11 00:36 조회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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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김세정이 '오늘의 웹툰'에서 자신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가운데, 자신의 몸무게를 견디며 액션 장면을 이어가는 상대 배우를 챙기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어제(9일) 'SBS Catch' 유튜브 채널에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김세정은 해변에서 취객들을 물리치는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액션 배우들과 합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김세정과 액션 배우의 리허설을 지켜보던 감독은 몸을 공중에 띄웠다가 떨어뜨리는 액션을 주문했고, 이에 김세정은 걱정스러운 듯 웃다가 상대 배우에게 "(제가) 몸무게가 좀 많이 나간다"며 고백했습니다.

김세정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들은 상대 배우는 괜찮다며 그를 안심시켰고, 감독은 "그걸 걱정한 거냐"며 웃었습니다.

김세정 '오늘의 웹툰' 메이킹
김세정 '오늘의 웹툰' 메이킹

감독의 요청대로 김세정은 상대 배우에게 의지한 채 장면을 소화했고, 자신의 몸무게를 견디며 연기한 상대 배우를 수시로 안아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뒤에서 목을 껴안은 자세로 시작하는 해당 장면을 준비하던 김세정은 "트러블 메이커 같지 않냐"며 액션 배우와 '트러블 메이커' 안무를 선보여 촬영 현장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김세정 '오늘의 웹툰' 메이킹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김세정의 모습은 또 다른 장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세정은 하나의 장소에서 등장하는 장면을 여러 가지 버전으로 준비해왔고, 리허설에서도 생동감 있게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결국 해당 장면은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귀여운 버전'으로 촬영됐고, 김세정이 준비한 동작을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까지 함께 따라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습니다.

김세정 '오늘의 웹툰' 메이킹

메이킹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액션배우 계속 걱정하는 모습 멋있다", "더운 날씨에 촬영 힘들 텐데 역시 김세정은 비타민이다",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챙기는 세정이 사랑스럽다", "현장 분위기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올리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내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역)'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사진= 유튜브 'SBS Catch', 김세정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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