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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나? 보고 있다"…이수혁이 직접 해명한 '도파민 중독'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08.09 16:19 수정 2022.08.09 17:06 조회 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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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자신을 둘러싼 '도파민 중독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YG스테이지 유튜브 채널에는 어제(8일) 이수혁의 인터뷰 콘텐츠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수혁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하거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빙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이수혁은 같은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각종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다양하게 구독 중이라고 밝히면서 "요새 너무 바쁘다. 좋아하는 가수들도 컴백하고 미칠 것 같다. 그걸 다 봐야 해서"라며 "유일한 취미이자 특기"라고 말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수혁 도파민 중독 해명

그뿐만 아니라 SNS 비공개 계정을 통해 이수혁이 2,000명이 넘는 셀럽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이수혁 도파민 중독 아니냐. 세상 모든 일에 관심 없게 생겼는데 나만큼 관심 많다"는 반응과 함께 이수혁과 누리꾼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이수혁은 빙고가 중간쯤 진행됐을 때 "이수혁 '도파민 중독' 해명을 원합니다"라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보는 걸 워낙 좋아한다. (대중들과)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 것 같아서 저도 굉장히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수혁 도파민 중독 해명

이어 이수혁은 "요새 제 이름을 검색하기가 겁이 난다. 저랑 전혀 상관없는 게시글들에 다 '이수혁 보고 있나?'가 있다"고 민망한 듯 말했지만 "보고는 있다. 보고는 있는데 좋은 건지 뭔지 모르겠다. 아직도 의문이다"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무거운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까 좀 어렵게 봐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평소에 성격도 많이 모르셨다가 이번에 알게 되신 것 같아서 저를 조금 더 친근하게 대해 주시는 거 같아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수혁 도파민 중독 해명
이수혁 도파민 중독 해명

이수혁은 비공개 SNS 계정에 대해선 "저의 비공개 계정에 팔로우가 많아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생각을 못하고 계시는 부분이 왜 비공개 계정이 1개라고 생각하시죠"라며 새로운 비밀(?)을 밝혔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금 내 댓글도 보고 있나?", "이수혁 도파민 중독 사실 이후로 완전 호감", "너무 귀엽다 이수혁" 등 댓글로 호응했습니다.

2006년 모델로 데뷔한 이수혁은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유의 차가운 분위기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YG STAGE')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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