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하도권, "내가 바라는 건 김종국의 몰락뿐"…꿈 이뤄질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8.07 18:30 조회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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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하도권이 자신의 욕망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삼삼오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도권, 주우재, 이이경이 팀장이 되어 레이스에 합류했다. 이들은 런닝맨 중 2명씩을 자신의 팀원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

특히 미션비가 0원인 멤버들을 피해 선택해야만 유리해지는 게임이었다. 이에 팀장들은 어떤 멤버를 영입할지 고민했다.

하도권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분석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같은 팀장인 이이경과 주우재에게 연락을 해 자신의 전략을 공유했다.

하도권은 주우재에게 "나는 다른 것보다 종국이 형 몰락만 봤으면 좋겠다. 내가 너의 우승을 도울 테니 나의 꿈을 도와달라"라며 김종국과 팀을 할 것처럼 하다가 마지막에 버려서 김종국이 1 인팀이 되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그는 이이경에게도 같은 전략을 공유하며 "이 형도 상처가 좀 필요하다. 종국이 형을 깍두기로 만들자"라고 제안해 이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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