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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속 숨은 스파이는 누구?…믿고 보는 '런닝맨'표 배꼽 잡는 상황극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7.22 17:00 조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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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이 전래동화 속 숨은 스파이를 찾는 레이스를 펼친다.

오는 24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전래동화 속 인물로 분한 멤버들의 흥 넘치는 상황극 레이스가 펼쳐진다.

지금까지 '런닝맨'은 '유가(家)네 유산 전쟁', '오피스 상황극', '타짜' 등 다양한 상황극을 레이스에 녹여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전래동화 속 인물로 변신한 '런닝전'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숨어있는 탐관오리를 찾는 추리극까지 더해져 또 한 번의 레전드 상황극 탄생을 예고했다. 지석진은 견우로, 유재석은 직녀로 변신했고 이들은 "직녀가 아니라 찍녀다", "못생겼다" 등의 돌직구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애절한 사랑을 담은 원작과 달리, 애증 가득한 런닝맨표 '견우와 직녀' 재해석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별주부전'에서 토끼가 된 김종국은 연신 "어머나"를 연발하는 반전 귀여움으로 상황극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유재석은 '금촉'을 발휘해 표정만 보고 탐관오리를 판별하는 등 압박 수사를 이어갔고, 멤버들은 12년 내공의 고도의 심리전을 펼쳐 예측 불가능한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 식으로 재해석 된 전래동화 상황극과 심리전은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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