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드라마

'어겐마' 정상훈, 이준기 배신하나…'차가운 눈빛' 포착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5.20 13:50 수정 2022.05.20 14:20 조회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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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마이라이프 스틸컷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를 향한 정상훈의 차가운 눈빛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김용민/이하 '어겐마') 측은 20일, 이준기(김희우 역)와 정상훈(이민수 역)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준기와 정상훈은 이전과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준기 앞에서 자유분방하고 능청스러운 선배의 면모를 보였던 정상훈은 누구도 선뜻 다가가기 힘들 정도의 냉랭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굳게 다문 입술과 싸늘한 눈빛은 이준기에게도 냉담한 다크상훈의 모습이다.

그런 정상훈과 술잔을 부딪히는 이준기의 표정 또한 예사롭지 않다. 특히 이준기는 정상훈의 예기치 않은 행동에 바짝 긴장한 듯 보여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을 증폭시킨다.

그동안 정상훈은 의중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정체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준기 못지않은 정의감으로 적폐 청산을 위해 직진 밖에 모르는 폭주기관차처럼 행동하다가도 간혹 이준기를 향한 미소가 차갑게 굳어버린 서늘한 표정으로 변하는가 하면, 이준기의 수를 읽는 듯한 말로 허를 찌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정상훈 또한 이경영(조태섭 역)에 의해 가정 파탄 위기를 맞으며 두 사람은 이경영을 향한 같은 목표를 확인했던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앞서 공개된 13회 예고편에서 정상훈이 누군가에게 "김희우를 견제할 수 있는 검사는 저 밖에 없습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며 갈등 유발자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경영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는 상황에서 정상훈이 이준기 앞에 확 달라진 눈빛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의 감춰왔던 야망이 폭주한 것인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어겐마' 제작진은 "이번 주 13-14회 방송에서는 정상훈이 맹수 같은 발톱을 드러내면서 극의 간장감이 높아진다"며 "변모한 정상훈의 행보와 이준기와의 관계 역시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어겐마'는 20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사진=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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