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무릎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동해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도해주신 덕분에 수술이 아주 잘 끝났다"며 수술을 받은 근황을 밝혔다. 이어 "빨리 회복하고 재활해서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서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동해는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동해는 환자복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눈을 감고 있다. 기력이 없어 보이는 동해는 그럼에도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만들어 보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동해는 무릎 부상으로 수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슈퍼주니어-D&E 정규 1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무릎이 이렇게 안 좋아질 줄 몰랐다. 의사 선생님이 수술까지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동해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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