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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녹화 중 父 생각에 오열 "좀처럼 울지 않던 아버지가…"

김지혜 기자 작성 2021.11.21 16:44 조회 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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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댄서 아이키가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22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극적인 양가 상견례가 그려진다.

최근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아야네 부모님과 극적인 첫 만남이 성사된 것. 그동안 영상통화로만 인사를 드렸던 이지훈은 장인 장모님과의 첫 대면에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처음 보는 건데 진짜 떨리지", "긴장한 표정 오랜만에 본다"라며 함께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그런가 하면 아야네 부모님은 긴장하는 이지훈에게 뜻밖의 첫 마디를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상견례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지훈은 일본인 장인 장모님과 아야네를 위해 한국의 결혼 문화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아야네 부모님은 이지훈이 대가족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이건 좀 무섭잖아"라며 뒷걸음질까지 쳤다는데.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신기하셨겠다", "약간 호러야"라며 함께 기겁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야네를 향한 아야네 아버지의 진심 어린 한 마디로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 아야네 아버지는 결혼하는 딸에게 마지막 말을 건네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는데. 특히 스페셜 MC 아이키는 좀처럼 눈물을 보이지 않는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울었던 일화를 떠올리며 폭풍 오열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스페셜 MC 아이키와 아버지의 뭉클한 사연은 22일(월)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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