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꼬꼬무' 장항준, "우리 주변 이야기에 관심 갖게 돼"…본업 전념 위해 'GOOD-BYE'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0.22 00:53 수정 2021.10.22 00:54 조회 4,111
기사 인쇄하기
꼬꼬무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항준이 '꼬꼬무'와 작별했다.

21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이야기꾼 장항준 감독과 이별을 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야기꾼 장항준 감독은 이야기 친구로 등장해 이야기 친구에서 이야기꾼으로 변신한 절친 장현성을 응원했다. 그는 본업인 영화 촬영을 위해 아쉽게도 방송에서 하차하게 된 것.

첫 번째 이야기에 귀 기울인 그는 그동안의 추억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장항준은 "꼬꼬무하면서 좋았던 것은 우리 주변에 벌어지는 이야기들과 타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현성은 "꼬꼬무의 성장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라고 그를 추켜세웠고, 장항준은 "그렇지. 아주 혁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장현성은 제작진을 대표해 감사의 의미로 시대의 이야기꾼 장항준을 위한 작별 선물을 건넸다. 이에 장항준은 "우리 영화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월계수 마크다.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